2년만에 다시 찾은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2년 전에는 거센 바람과 비로 인해 감상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이번에는 맑은 하늘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로비에서 탁트인 오션뷰!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카드키를 제외한 2층 방인 2041호였다.
자동차 키를 함께 가져옵니다. 2박 3일의 이번 숙박은 자동차를 테마로 한 객실로 정문에 “디럭스 어린이용 마이카룸”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주출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거실에서 가장 먼저 아쉬운 점은 아이 둘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작다는 점이다. 2번은 주방이 낡고 조금 오래된 흔적이 있어서 아쉬웠는데 3번은 멋진 싱글룸 창밖 뷰가 지붕이 확연하게 보여서 아쉬웠어요~ 몰랐어요 거기에 가기 전까지는 방이 작고 날짜가 있어서 매우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기다려온 Mica Room이 모든 것을 보상합니다. 선반에, 휠베개에… 자동차 키 버튼을 누르면 윙윙거리는 소리와 번쩍이는 불빛이 있습니다. 선반을 좋아하는 아들은 어쩔 줄 몰라 방구석에 실내 텐트가 있고, 선반에 관심이 없는 딸은 텐트에 누워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낸다. 사실 방이 특별히 좋은 편은 아니지만 방 창밖의 풍경을 뒤돌아보니 아들과 딸이 매우 흡족해 했다. . . 저 멀리 울산바위도 보입니다. 코코몽 머리가 보이고 울산바위 풍경이~ 저를 위로해 주셨어요. 날씨가 좋아서 금방 산책로로 나갔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저번에 태풍이 왔을 때와는 바다가 많이 달라졌는데요, 동중국해가 바로 앞에 펼쳐진 넓은 백사장! ! ! 바다가 보이는 방을 잡으면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해변산책로 입구에는 모래세척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아이들의 니즈를 최대한 충족시켜주는 ‘코코몽 키즈월드’도 있어 다소 비싼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아이들은 2시간 동안 신나게 놀며 마술학교의 마술공연을 관람했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야외 코코몽 놀이터는 울창한 숲과 공기가 좋고, 코코몽 열차 안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밤에도 조명이 깜빡거리며 잠시 나가 놀 수 있고, 라이브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는 노후한 시설과 좁은 방이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휴양지라고 생각합니다.

